책의 표지와 뒷표지

 

좋은 기회에 책을 받아서 읽어볼 기회가 되었다. 우리 학교의 비전이 나-너-우리로 확장되는데 이 책의 시리즈가 그에 따른 위계 관계가 있어서 학교에서 저학년에서 중학년으로 연결해서 아침시간에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 

우리학교의 교육비전

이 책은 페이지 마다 질문과 그를 설명해주는 방법으로 예의에 대한 내용이 쉽게 서술되어 있다. 우리 반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 서로 예의를 지키는 것(친구간의 예의, 교사와 학생간의 예의)이었는데 이 책이 그 부분을 잘 설명해주어 활용하기도 좋았다. 

일단 나는 아이들과 그림만 보여주고 여기에서 잘못된 행동이 무엇인지 맞추어보게 하였다. 1학년 아이들이라 그런지 코파는 아이들 하품하는 아이들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. ㅋ (그런데 이런 행동이 잘못된 행동인지 자체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 있는데, 그런것도 조심할수 있도록 같이 이야기 나누었다.) 그렇게 행동을 찾아 본 후에 각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옆에 글을 읽어주며 확장시켜본다. 그리고 추가적으로 아이들과 지켜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본다.

 

모든 페이지가 그림과 글이 잘 어우러져 저학년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고, 친구에게 같이 놀자고 하는 대화법, 친구의 거리를 존중해주는 법 등 친구와의 관계를 정립하는 방법이 단계별로 잘 나와있어 초등학생 전 학년과 읽어보기 좋을 것 같다. 

스스로 친구 간의 예의를 지도하게 되면 빠뜨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좋은 가이드 라인이 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이 책 뿐 아니라 시리즈를 학교 차원에서 구비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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